[프리미엄 뷰]30만 명의 환호… ‘롯데월드몰·타워’, 복합문화공간으로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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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롯데월드몰·타워’.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롯데월드몰·타워’.
서울시가 재개장 승인을 한 ‘롯데월드몰·타워’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2일 정식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공식 개장에 앞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아쿠아리움과 시네마 무료 초대 이벤트에는 시민 약 30만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아쿠아리움과 시네마는 규모와 시설면에서 아시아 최고를 자랑한다.

국내 최장의 수중터널을 보유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전 세계 오대양의 650여 종, 5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장의 수중터널을 보유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전 세계 오대양의 650여 종, 5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국내 최장 수중터널과 관람창을 통해 전 세계 오대양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6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흰고래 벨루가, 펭귄, 바다사자는 관람객들의 최고 인기 동물.

21개 스크린 4600여 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위 사진).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G와 수퍼4D, 수퍼 사운드 등 다양한 스페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재개장을 축하하는 ‘앤디 워홀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21개 스크린 4600여 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위 사진).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G와 수퍼4D, 수퍼 사운드 등 다양한 스페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재개장을 축하하는 ‘앤디 워홀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생태 설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21개 상영관 4615석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특히 21관인 ‘수퍼플렉스G’는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가로 34m X 세로 14m)으로 지난해 7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은에비뉴엘과같이있어문화와쇼핑을함께즐길수있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은에비뉴엘과같이있어문화와쇼핑을함께즐길수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몰·타워’에는 ‘럭셔리&글로벌’ 패션 전문관 에비뉴엘과 면세점이 같이 있어 문화와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개장한 ‘롯데월드몰’ 내부 모습. 두 개층을 한 번에 올라가는 ‘익스프레스 에스컬레이터’가 이곳의 자랑이다.
재개장한 ‘롯데월드몰’ 내부 모습. 두 개층을 한 번에 올라가는 ‘익스프레스 에스컬레이터’가 이곳의 자랑이다.
한편 ‘롯데월드몰·타워’는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24시간 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이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 ‘롯데월드몰·타워’는 1일부터 ‘앤디 워홀 전시회’와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회’를 열고 아트리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플래시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플래시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몰·타워’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이자 안전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
#롯데월드몰#타워#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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