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힐탑포레스트 레지던스, 관광호텔이 직접운영,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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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최근 경기 평택 일대의 오피스텔과 렌털하우스, 가족 아파트 분양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6년 주한미군 평택 이전이 끝나면 주한미군 주둔 인원이 8만 명 이상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일대의 오피스텔 및 미분양 아파트가 급속히 팔려 나가는가 하면 외국인 전용 임대 레지던스 시장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시장이 형성되면서 송탄관광호텔이 직접 관리,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고급 레지던스 ‘힐탑포레스트 레지던스’ 총 175채를 평택에 일반분양하고 있다.

힐탑포레스트 레지던스는 평택시 신장동 274-198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총 175채 미군 전용 호텔식 레지던스로, 오피스텔 7실, 도시형 생활주택 168채로 조성된다. 미군 측과 사전협의를 통해 미군 독신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평택시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까지 평택 내 분양된 외국인 전용 렌털 상품 및 오피스텔은 약 1800여 채로, 올해 5월 분양이 시작된 223채를 제외한 작년에 분양된 물량은 모든 단지가 이미 95% 이상 계약이 끝난 상태다”라고 말했다.

건물은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K-55) 정문에서 330m 떨어져 있어 도보 3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평택에서 유일하게 대형 수영장이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룸, 그린커뮤니티(테마가 있는 하늘 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면적은 43m²A, 43m²B, 44m²C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은 올해 9월이며, 본보기집은 서울 명동 회현역 인근에 있다. 선착순 분양.

문의 1600-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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