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수도권 아파트 월세정보 5주에 한번씩 싣습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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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월세 정보는 5주에 한 번 부동산 시세표에 매매정보와 함께 실린다. 최근 실제 거래가 이뤄진 월세 보증금과 월세 가격이 함께 게재된다.

순수 월세보다 일정액을 보증금으로 내고 월세를 매달 내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의 경우 보증금 항목이 공란으로 표시된다. 월세 거래가 거의 없는 아파트는 월세 시세 부분이 공란으로 처리된다. 시세표를 읽을 때는 가격 단위에 주의해야 한다. 매매 가격은 100만 원 단위지만 보증금과 월세 가격은 1만 원 단위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면 집의 크기에 따라 일정한 시세가 형성되는 전세와 달리 월세나 반전세는 보증금과 월세 가격을 합한 ‘환산 보증금’은 같아도 보증금 수준에 따라 집마다 월세 가격이 달라진다. 시세표에 실리는 보증금은 실제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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