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세계 최대 골프 리조트그룹인 미션힐즈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시아 부호들을 대상으로 초고가 리조트 빌라 분양 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미션힐즈는 최고급 빌라 분양 사업에 강점이 있고, 이랜드는 유통망에 들어갈 콘텐츠가 강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국 리조트 그룹인 미션힐즈는 대형 리조트 내 50억∼200억 원 이상의 초고가 빌라를 건설해 누적으로 5370가구를 분양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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