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신분당선 개통 수혜 단지, 생활시설도 다 갖췄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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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수지

대림산업은 2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e편한세상 수지’ 본보기집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수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84∼103m² 1237채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84m² 1177채 △98m² 54채 △101m² 5채 △103m² 1채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는 신분당선 개통 호재 등으로 지난해 집값이 5.93%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다. 특히 풍덕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으로 약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나들목(IC)이 가까워 서울 강남권 및 분당권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반경 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6곳이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변에 쇼핑시설이 풍부하고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복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광장 주변으로 배치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4배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 적용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로 집 안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방문객 확인, 가스·조명·난방 제어 등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풍덕천동 843에 있다. 2017년 입주 예정. 031-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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