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세계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1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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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y)’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의 의미는 윤리적인 경영과 기업 실적의 상관관계를 모두 포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조직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점수는 ‘윤리와 법적 규정 준수 프로그램’, ‘명성/리더십/혁신’, ‘경영구조’, ‘기업의 사회적 참여 및 책임’ 및 ‘윤리 문화’의 다섯 가지 범주로 나뉜다.

한편 국내에서도 포드코리아는 지난 13년간 진행 해온 포드 환경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및 2013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워리어스 인 핑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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