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브론티베이 파리’ 론칭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3월 6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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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커즈, 프렌치 디자이너 감성을 입다

CJ오쇼핑 ‘브론티베이 파리’ 론칭

CJ오쇼핑(대표 변동식·www.CJmall.com)은 6일 저녁 7시 35분부터 패브릭과 컬러의 감각적인 믹스매치로 유명한 프랑스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브론티베이 파리(Brontibay Paris)’의 스니커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브론티베이 파리’는 1995년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올리비에 나임(Olivier Naim)과 색채 디자이너 페델로프(Penelope)가 론칭한 잡화 브랜드다.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성복 전시회 ‘쁘레따 뽀르떼 파리(PRET-A-PORTER PARIS)’에 참석하며 프렌치 스타일의 심플함과 실용성을 컨셉으로 어느 계절에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6일 CJ오쇼핑에서 론칭할 제품은 천연 소가죽과 인조가죽, 에어 트위드, 에어 매쉬 소재를 믹스매치해 기존의 스포츠 운동화와는 차별화되는 패션 스니커즈다. 2015년 S/S 트렌드 중 하나인 광택감 있는 홀로그램을 포인트 배색으로 사용해 개성 있는 디자이너 감성을 더했다.

‘브론티베이 파리’ 스니커즈는 트렌디한 디자인 외에 실용성도 갖췄다. 부드러운 천연가죽을 스니커즈 앞코에 사용해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인조가죽을 걸을 때 접히는 양쪽 발볼 부분에 덧대놓아 내구성이 좋다. 통기성과 복원력이 좋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트위드(여성용)와 매쉬(남성용) 소재를 활용해 패션 스니커즈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성용 스니커즈는 5.5cm, 남성용 스니커즈는 총 4cm의 굽이 있어 키높이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스니커즈와 심플한 가죽 무늬의 블랙 클러치백, 배색 운동화 끈으로 구성해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남성용 제품은 블랙과 그레이, 여성용 제품은 블랙, 레드, 네이비, 아이보리, 블라썸 컬러가 준비됐다.

CJ오쇼핑 레포츠팀 최신형 MD는 “올 봄과 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대다수의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CJ오쇼핑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티룩이나 캐쥬얼한 스키니진은 물론 남성/여성스러운 의류에도 코디할 수 있는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론티베이 파리 스니커즈‘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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