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에쿠스 스파이샷 포착…어디가 바뀌었나?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5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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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카팬스
사진=월드카팬스

위장막에 가려진 채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시험주행 중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에쿠스가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4일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이번에 포착된 에쿠스는 전 세대와 확연히 달라진 헤드램프와 전면 그릴을 가졌다. 또한 테일램프의 크기는 더욱 커졌고 듀얼 배기구 시스템을 적용했다. 루프와 필러는 언뜻 크라이슬러 300과 비슷해 보인다.

2016년형 에쿠스는 5.0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2kg.m를 발휘 할 것으로 알려졌다.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시스템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진=월드카팬스
사진=월드카팬스

현대차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오는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5 뉴욕오토쇼’에서 차세대 에쿠스가 처음 공개 될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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