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대단지 오피스텔과 바로 연결… 수요 ‘탄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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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1281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 ‘대방디엠시티’로 직접 연결되는 상업시설이 20일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 이 상업시설은 오피스텔 건물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366만 m² 규모 땅에 조성되는 마곡지구는 상암DMC(57만 m²)의 6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 m²)의 5배 규모다. 유동인구와 업무시설 조성에 따른 임차수요가 높다. 또 마곡지구 연구개발(R&D)클러스터 조성으로 LG, 코오롱, 롯데,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을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대단지 오피스텔을 끼고 있는 독점단지로 마곡지구에 입주하는 16만여 명의 상주인구 및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CJ제일제당바이오연구소, 등촌동 SBS공개홀 등이 있어 마곡지구 내 기업들이 입주하기 전에도 수요가 탄탄한 편.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중도금 전액(분양가의60%) 무이자 혜택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다른 상가들은 분양가의 10∼20%를 추가로 현금 납부하도록 하고 있어 투자 시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시공능력평가 53위인 대방건설이 시행, 시공, 분양 등을 맡는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문의는 전화(1688-9970) 및 홈페이지(dmcity.co.kr) 참조.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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