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캘리포니아 T’ 예약 고객을 위한 특별 파티

  • 동아경제

페라리 공식 수입 판매사 FMK는 지난 9일,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사전 예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페라리 단일 모델로 국내 최대 주문량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T는 격조 높은 우아함과 역동성, 품격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페라리의 새로운 심장 V8 터보엔진을 장착한 신차는 스포츠카 유전자(DNA)를 완벽하게 보존하면서도 전동 접이식 하드톱(RHT)과 2+ 시트 배치를 통해 탁월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페라리는 일반 양산형 자동차와는 달리, 철저한 한정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 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명품이다. 페라리의 캘리포니아 T 주문 대기 고객들이 기다림의 설렘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페라리와 같이 한정 생산방식으로 희소성을 유지하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럽적이고 귀족적인 와이너리인 ‘피터 마이클 와이너리’와 함께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고바야시 쉐프가 특별히 준비한 다채로운 일식 메뉴는 피터 마이클의 와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페라리 오너들의 미각을 더욱 즐겁게 했다.

FMK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리 캘리포니아 T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피터 마이클 와이너리와의 환상적인 만찬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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