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몰 LTE급 매진? 접속 폭주에 ‘발동동’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제공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10개 온라인몰 롯데닷컴, 엘롯데 등은 이용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타임별 50% 품목을 내놨다. 오전 9시에는 캐나다 구스 점퍼가 27만 4500원이 판매, 오픈 직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한국에서도 시작돼 붙여진 이름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사야겠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대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람 엄청 몰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