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0시 40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8일 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서 ‘더 뉴 GLA클래스’를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된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어반애슬론(Urbanathlon)은 약 6-16km의 코스에 도시 지형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함부르크 등 세계 15개 이상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역동적 감각의 ‘더 뉴 GLA클래스’를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차량들 전시도 진행하며 더욱 젊어진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지난 8월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콤팩트 SUV 모델 ‘더 뉴 GLA클래스’는 8개의 장애물 코스 중 한 구간에 전시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와 역동성을 갖춘 신차의 만남으로 도심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젊은 감각의 고객들을 위한 콤팩트 세그먼트 라인업 강화 및 페이스북 이벤트, 시승 행사, 클럽 파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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