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3男 김동선씨 한화건설 입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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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현장서 실무연수 예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의 셋째 아들인 동선 씨(25·사진)가 한화건설에 입사했다. 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동선 씨는 이달 초 한화건설에 매니저로 입사해 현재 인사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그는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라크 등 해외 플랜트 현장 등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동선 씨는 최근 인천에서 열렸던 제17회 아시아경기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동선 씨가 입사함에 따라 김 회장의 아들(3명)은 모두 한화에서 근무하게 됐다. 첫째인 동관 씨(31)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둘째인 동원 씨(29)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한화#김동선#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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