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의 ‘金’字도 안꺼냈지만 척하면 척”… 濠서 만난 경제투톱, 통화정책 방향 공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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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간) 호주 케언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담에 앞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부총리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이 총재와 호텔에서 와인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며 “금리의 ‘금’자도 꺼내지 않았지만 ‘척하면 척’인 것 아니냐”며 통화정책 방향에 공감대를 이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또 최 부총리는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가 2% 될 때까지 (돈을) 찍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경환#기회재정부#케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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