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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경매사이트서 2~4배에 거래…한국 구매대행 얼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15:54
2014년 9월 17일 15시 54분
입력
2014-09-17 15:29
2014년 9월 17일 15시 2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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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해외에서 폭발적 주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경매사이트에서 정상가격의 2~4배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24시간 예약주문 물량이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2년 전 아이폰5가 나왔을 때는 72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 분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수령 예정일이 늦어지자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손에 넣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경매사이트로 몰렸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는 949달러(약 98만3000원)짜리 아이폰6플러스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정상가격의 두 배를 넘는 1900달러(약 196만800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한편, 애플이 발표한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다.
한국은 2차 출시국 명단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국내 출시는 빨라도 10월 말, 늦으면 12월 쯤에야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구매대행 전문 업체와 연계해 1차 출시국인 홍콩에서 제품을 들여와 판매키로 했다. 이곳의의 예약판매 가격은 16GB 기준(관부과세 포함) '아이폰6' 137만 7090원, '아이폰6 플러스' 179만 2790원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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