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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말(言)도 사람(人)도 모두 모이는 곳, 제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9-12 09:22
2014년 9월 12일 09시 22분
입력
2014-09-12 03:00
2014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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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김한욱 이사장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천국 제주. 오늘날 연일 ‘화젯거리’를 만들며 말(言)도 사람(人)도 모두 제주로 모여 사람·상품·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운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심에는 JDC가 있다.
2002년 설립된 JDC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직원수만 보면 300명도 안 되는(268명 정원) ‘다윗’급이지만, 추진하는 사업은 ‘골리앗’급이다.
면세점 운영으로 확보한 재원으로 대규모 핵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영어교육도시’와 ㈜다음 등 첨단기업이 둥지를 튼 ‘첨단과학기술단지’, 최근 정부 역점 서비스산업인 ‘복합리조트단지’,
동북아 의료 및 건강산업중심지 ‘헬스케어타운’ 등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기반이 되는 JDC 핵심사업들로, 6조 원 규모의 세계자본이 앞다투어 제주에 투자하는 성장동력이기도 하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한욱 이사장의 핵심경영방침은 지속가능성장이다. 개발사업 난제인 이른바 ‘공유지의 비극’을 예방코자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한다.
경제적 성과를 보면, 신화역사공원 및 에코프로젝트 투자유치 성공으로 관광, 교육, 의료, 첨단 및 1차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 추진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3년 비상경영에 따른 경영효율화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JDC는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우선발주정책은 물론 사회적기업 육성에도 앞장서서 마을공동체 사업인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을 확대 발전시켜가고 있으며, 곶자왈(원시림)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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