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추석맞이 특별 할인 및 프로모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4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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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추석맞이 특별 할인 및 추석선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카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주요 공항, 기차역, 터미널 인근 차량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추석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그린존에서는 기존 차종 별로 24~50% 제공되던 할인혜택에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24시간 기준으로 모닝 차량의 경우 4만2570원, 레이 차량은 4만4550원에 이용 가능하다. 김포와 김해 공항을 비롯해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센트럴시티, 광주터미널 등 전국 기차역, 터미널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720여개 그린존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린카는 1~2일 대여 시 렌터카 대비 50%까지 저렴해 귀성길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며 추석 연휴를 활용한 짧은 여행에도 유용하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항공, 기차, 버스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한 후 그린카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고향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 앱을 통해 전국 그린존에서 필요한 차량을 즉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어 추석 귀성길 필수 앱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린카 앱과 함께 올레내비, 김기사, 맵피 등 길찾기앱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hi-쉼마루 휴게소 정보 등을 활용하면 멀게만 느껴지는 귀성길도 편안하고 즐거워진다.

이밖에 그린카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고마운 분들께 특별한 5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추석선물 이벤트’ 등 명절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들을 제공하며 이색적인 한가위 이동수단으로서 카셰어링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

그린카 관계자는 “모든 그린피플이 전국 각지에서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추석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늘 한가위처럼 풍성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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