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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요청…현재 672명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1:08
2014년 7월 31일 11시 08분
입력
2014-07-31 11:00
2014년 7월 31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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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발생국에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에볼라출혈열(Ebola haemorrhagic fever)’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을 말한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을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시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0%에 이르며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 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국 자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국 자제, 요즘 휴가철인데 무섭다” , “에볼라 발생국 방문국 자제, 백신이 없다는게 제일 두렵다” , “에볼라 발생국 방문국 자제, 그냥 집에나 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3국에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 환자는 총 1201명이며 이중 672명이 사망했다. 지난 30일에는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견돼 관심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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