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하우스PLUS]셰프라인, 다품종 소량생산, 37년 전통의 알짜 주방용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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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방가구 시장에서 37년간 최고 시설을 갖춘 자가 공장에서 순도 100%에 가까운 양질의 재질을 사용해 철저한 생산공정을 통해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하는 브랜드가 있다. 1977년 창립된 셰프라인이다.

셰프라인은 국내 최대의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생산업체로서, 고품질 고가치 신뢰를 약속하는 업계 선두주자다. 1977년 ㈜우성 종합 무역 상사로 시작하여 1984년 구리시 덕소 공장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제조 활동을 시작했다. 셰프라인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주방용품을 제조 판매하여 왔으나 최근 시장의 요구에 따라 알루미늄, 웰빙스톤(돌), 클래드(이종금속) 등 소재의 다변화를 통해 생산,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 1월 ㈜대성쿡웨어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자금력 확보 및 생산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중고가제품군에서부터 새로 저가제품군까지 모든 가격대의 제품군을 아우르게 되었다.

셰프라인은 수출에도 적극적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대형 유통점으로 직접 수출하고 있으며, 내수는 특판 위주의 단타성 물량을 계속해 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홈쇼핑 붐과 함께 ㈜셰프라인의 제품도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셰프라인 제조 공장은 충남 예산에 위치하고 있다. 주방용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전략에 따라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부와 디자인 부서를 두고 소비자들의 제안사항이나 지적사항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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