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풍트,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헤드셋 점프2 'BPA-4005' 출시

블라우풍트 퍼스널오디오(한국대표 김문수)는 스포츠,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점프2 'BPA-4005'를 20일 출시했다.

BPA-4005는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와 연결해 음악과 통화를 무선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헤드셋과 스마트폰 간 블루투스 설정 이후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악청취 및 스마트폰 통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아웃도어(Wearable Outdoor) 제품이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에 걸맞게 목에 두르는 넥밴드(Neck-band)에 연성와이어(Flexible Wire)를 적용해 사용자들의 머리와 귀 신체조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쉽게 피로하지 않고 편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을 고려해 각종 버튼을 큰 사이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고도 버튼 조작이 가능하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의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통화 시 주변의 불필요한 소리를 80dB(데시벨) 이상 차단해줘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무게 25g의 초경량으로 장시간 휴대가 가능하고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독특한 구조의 대,중,소 6종의 특수 이어팁(젤)을 제공해 착용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헬멧이나 선글라스 등의 안전장비와도 함께 착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보증기간은 1년이다. 제품 문의는 하영코리아(☎070-7731-2593)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김문수 대표는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술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