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참가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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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크루즈 여행사인 ㈜사랑의 유람선(CCK)은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상품을 마련해 17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11만 t급 크루즈선 골든프린세스호(사진)를 타고 시애틀을 출발해 알래스카의 주노, 스캐그웨이, 캐치칸, 캐나다 밴쿠버 등을 9일 동안 돌아보는 코스다. 알래스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글레이셔베이 빙하 국립공원도 방문한다.

타이타닉호의 2.5배 크기인 크루즈선으로 즐기는 이 여행에는 승객 2400명을 위해 승조원 115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5월 3일부터 10일, 24일, 6월 7일 각각 출발하는 4개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요금은 1인당 399만 원(인사이드 캐빈 기준)이며 예약자 외에 동반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아 200만 원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예약과 문의는 인터넷(www.크루즈여행.com)이나 전화(1599-1659)로 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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