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KT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알리미’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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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알리미’ 서비스

KT는 청소년의 모바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예방 알리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KT에 가입한 만 18세 이하 자녀의 스마트폰에 ‘올레자녀폰안심’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보호자의 연락처를 등록하면 보호자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자녀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쓰는지, 어떤 앱을 이용하는지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 두산인프라코어, 용인에 디자인센터 설치

두산인프라코어는 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두산기술원 안에 디자인센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면적이 1500m²인 디자인센터에는 스타일 스튜디오, 컬러 연구실, 실내 품평장 등이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에서 나오는 ‘감성 품질’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비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디자인센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 소니코리아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 출시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한정판 노트북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HD 디스플레이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엑스라우드, 클리어 페이즈 등과 같은 소니 오디오 기술도 더했다. 무게는 1.06kg으로 가볍다. 가격은 279만9000원. 소니스토어(store.sony.co.kr)에서 살 수 있다.  
■ 현대모비스, 車핵심모듈 생산 1억개 돌파

현대모비스는 섀시, 운전석, 프런트엔드(범퍼, 전조등, 라디에이터그릴 등) 등 자동차의 3대 핵심모듈 누적 생산량이 1억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모듈이란 수백 개 부품의 집합체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1999년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라제’의 섀시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크라이슬러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 1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억 개를 달성했다.
#KT#두산인프라코어#소니코리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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