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되어가는 학원 시장, 진로진학코칭으로 차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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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30일 10시 02분


㈜TMD교육그룹 행진 진로/진학 코치 사업설명회 개최

학원을 운영하던 A씨는 최근 고민이 많아졌다. 입시에서 수능의 비중이 줄어들고 EBS와 수능이 연계되면서 학원생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와 같은 변화된 교육 정책들이 학원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 같아 걱정이다. 더 이상 ‘성적’만으로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속에서, 학원이 설 곳이 없을 것 같은 마음에 조바심이 난다.

학원가가 비상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정식 등록된 서울지역 학교 교과 학원 수는 1만 3208곳으로 3년 새 300여개가 문을 닫았다. 최근 1년 사이 학원의 메카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의 학원은 30% 가량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또한 일명 ‘스파르타식 교육’을 내세우며 호황을 누렸던 기숙학원들 마저 수시 전형 확대와 선택형 수능제 도입으로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호황을 누리던 학원 시장이 급속하게 침체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교육 정책이 한 몫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대입 간소화 방안 등의 정책 등이 발표되면서 무조건 공부만 잘하면 명문대에 갈 수 있었던 과거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학원의 침체에 고민하던 A씨가 대안으로 찾아낸 것이 바로 ‘진로진학코칭’이다. 박근혜 정부는 올해를 진로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5만 명의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 진로진학상담교사 전국 4559명 배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A씨는 TMD교육그룹 ‘행진’을 찾았다.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학원에 도입하여 차별화를 두기로 한 것.

행진은 학생에게 맞춘 진로설계와 진학지도를 돕는 전문 코칭 모델로, 6년간 300개 학교, 20,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수업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론칭 3개월 만에 75개 지사를 가맹하고, 550명의 진로코치를 배출할 정도로 성황리에 인기를 끌고 있으며, 11월 진학 코치 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있다.

㈜TMD교육그룹은 진로/진학 코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7일, 11일, 12일, 14일 총 4일 간 TMD교육그룹 연구소(남부터미널역)에서 있을 예정이며, 고봉익 대표가 직접 1) 2014년 진로시장이 뜬다! 2) 진로진학코칭 사업모델 3) 진로진학전문가가 되는 법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다. 7일과 12일은 학원장 대상으로, 11일은 교과목 강사(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14일은 비교과목 강사(독서 및 논술, 방과후강사, 상담분야, 자기주도강사, 기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happycoach.co.kr) 또는 전화 (02-595-5545)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happycoach.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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