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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제주도와 전기차 협력 위한 MOU 체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17 11:52
2013년 9월 17일 11시 52분
입력
2013-09-17 11:42
2013년 9월 17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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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사업 발판 다지기에 나섰다.
BMW는 16일 제주도와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연관 산업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BMW와 제주도는 전기자동차의 상용보급 및 자동차 연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BMW는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사업 참여와 문화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를 전기차 선도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제주도는 충전인프라 구축, 보조금 지원정책 등 전기차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BMW는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Active E)’를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전달했다. BMW 액티브 E는 BMW 그룹이 전 세계에서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한정 제작된 차량이다.
한편 제주도는 환경부로부터 2013년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제주도 내 모든 차량(37만1000대)을 전기차로 바꿔 탄소 없는 섬을 실현한다는 내용의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BMW그룹은 올 하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전기차 BMW i3를 공식 출시 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런던과 뉴욕, 베이징에서 BMW i3를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했으며 국내에는 내년 5월경 선보일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협력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동 패러다임의 전환에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가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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