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환경에너지대상] 사람과 자연, 추억을 서비스하는 환경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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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2일 04시 05분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 박현구)는 자연을 사랑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기존의 온천 시설과는 달리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의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가족 건강 테마온천이다.

아산스파비스의 친환경 경영 활동은 오폐수 처리 정화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요약될 수 있다. 녹색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아산 온천 단지 내에서 사용한 오폐수를 유량 조정조, 폭기조, 1차침전조, 2차 침전저, 소독조에 이르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방류하는 오폐수 정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효율 LED 램프를 약 2,300개를 교체하였고 수영장 사용 장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더불어 4계절 내내 이용하는 워터파크는 겨울 동안 열에너지가 외부로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외 온천풀 및 익사이팅 리버에 비닐터널을 설치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찬 공기를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정된 환경 에너지 담당관에 의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담당관은 분기별 유관 회의 개최,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운영 방안 아이디어 수집, 에너지 사용량 일일 점검, 손실 에너지 차단 등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 성과 높여가고 있다.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박현구 총지배인은 “워터파크 시설 부분에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파악하고 수도 광열비 및 가스비용을 감축하는 등 에너지를 절약해 왔으며 향후에도 사람과 자연, 추억을 서비스 한다 라는 마인드로 친환경 녹색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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