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예종석 교수는 지난 30년간 소비자학 관련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온 학자이다. 1980년대 중반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예 교수는 모교에서 잠깐 교편을 잡은 뒤 한양대에 부임하여 오늘날까지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경영대학장과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학회의 설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학회장을 지냈으며 그동안 65편의 학술논문과 18권의 책을 저술했다. 2004년 소비자학연구 최우수 논문상, 2006년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예종석 교수의 아주 특별한 경영수업’, ‘노블레스 오블리주’, ‘희망경영’, ‘뉴마케팅’ 등이 있다.
학술활동뿐 아니라 기업경영 자문 및 사회봉사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소비자보호원 정책심의위원,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이사 및 감사를 맡은 바 있다. 삼성, 롯데, 두산그룹, 동화약품 등의 사외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여러 기업의 교육과 자문을 맡아왔다. 한국인삼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의 자문위원도 역임하였다.
현재 자선단체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과 루트임팩트 이사장, 영도육영회 이사장 및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SBS 자문위원, 우체국시설관리단 비상임이사, 대한스키협회 이사 등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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