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기업 다본다(이경우 대표)의 ‘다본다 미라클’이 대한민국 경영대상 고객가치경영 대상 제품부문을 수상했다. 다본다 측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블랙박스 ‘다본다 미라클’이 출시 1개월(6월 12일) 만에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어섰다.
이경우 대표이사 ‘다본다 미라클’은 다본다의 노하우가 집약된 2채널 블랙박스다. 국내 최초로 전방 풀 HD, 후방 HD 고화질의 4.0인치 대형 와이드 터치 LCD를 적용했다. 이미지센서는 전방 카메라에 소니 2.4M COMS 센서를, 후방 카메라에 압티나 2M CMOS 센서를 장착해 수준 높은 화질을 구현했다.
새롭게 장착한 운전자 편의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M 메신저’는 이용자가 차량 출발 전 주차시간 동안 녹화된 충격·모션감지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SD포맷 스케줄’은 블랙박스 이용자가 일정 기간을 설정하면 해당 날짜에 SD카드를 포맷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SD카드 포맷도 기기 자체에서 실행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전·후방 카메라에 모션감지와 시큐리티 LED를 적용해 보안기능을 높였으며 화면 분할(PIP), 자동 주차 모드 기능, GPS연동도 가능하다. UI도 기존 블랙박스보다 한층 더 발전시켰다. 제품 디자인도 블랙 색상에 레드 포인트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거치대를 렌즈 부위에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한편 다본다는 영상 확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다본다 라이프’도 출시한다.
다본자의 관계자는 “‘다본다 미라클’에 이어 ‘다본다 라이프’ 출시로 국내 블랙박스 시장 1위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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