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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결렬, “880원 차이…너무 먼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8 10:39
2013년 6월 28일 10시 39분
입력
2013-06-28 10:36
2013년 6월 2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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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갈무리
‘최저임금 협상 결렬’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뿔났다.
지난 27일 최저임금위원회는 “6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협상을 위한 막판 조율을 시도했으나 결국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동계는 올해 2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시급 4860원에서 내년 5910원으로 인상안을 내놓은 반면 사용자측을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동결안을 제시했다.
이후 열린 5차 전원회의에서는 각각 5790원, 4910원으로 수정안이 나왔지만 끝내 880원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정 시한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사 간 의견 차이가 심해 공익위원조차 중재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 협상 결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답답하고 황당하다”,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결이 뭐냐”, “고작 50원 올린 인상안 내놓은 사용자측은 정말 집단이기주의가 심각하다” 등으로 비난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달 4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다시 심의·의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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