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 IVY League에 합격한 고민성 학생에게 듣는 공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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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6일 16시 03분


4년 연속 졸업생 전원을 세계 100대 명문대학에 입학시킨 것으로 유명한 한국기독국제학교. 최근에는 G12 고민성(Andrew Ko) 학생이 IVY League인 Cornell University의 ‘Human Biology, Health and Society’ 학과에 합격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 G9학년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고민성 학생으로부터 IVY League 합격 비결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Q1. 한국기독국제학교에 진학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때부터 외국인학교를 다녔었고 원래 조수아리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예전에 영어를 배운 적도 있었다. 또한, 한국기독국제학교 1회 졸업생이 좋은 대학도 잘 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진학하게 되었다.

Q2. 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 가장 좋은 점을 들자면?

신앙심과 열정이 넘치는 북미권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원어민 교사 분들로 이루어져 학습에 있어서도 잘 가르쳐주시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과 친구처럼 가까이 지낼 수 있고 방과 후에도 언제나 대화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고등학교처럼 야간자율학습과 같은 것이 없고 하루 수업을 일찍 마치는 편이어서 학생들이 각자 필요한 공부를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고 자율적으로 스터디그룹과 같은 클럽을 설립하여 운영할 수도 있다.
특히 학교 성적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경쟁을 하기보다 함께 잘 해서 좋은 성적을 얻자는 분위기라는 점이 가장 좋다. 그리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도 가능하다.

Q3.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나요?

학교에서 클럽 개설이 수월하여 자체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주제로 클럽을 만들 수 있다. 수학클럽을 개설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
IVY League 진학을 위해 과외활동뿐 아니라 성적관리, 내신관리, SAT점수관리 등을 모두 중요하다. 따라서 이 모두를 관리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Q4. 앞으로 대학 진학 후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일산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앞으로 의대 쪽으로 가서 훌륭한 의사가 되어 봉사를 하면서 도와주고 싶고 세계의료기구에서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Q5. IVY League 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목표를 정했다면 공부에 대한 준비를 일찍 시작하라. 특별한 비결로 한 가지만 잘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을 두루두루 잘 관리해야 한다. 논술을 못해도 안 되고 공부도 잘해야 하고 클럽활동이나 봉사활동도 골고루 잘 해야 한다. 그리고 수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나중에 선생님들의 추천도 잘 받을 수 있어야 한다.

5월 25일 제1차 입학설명회 열려

한편, 한국기독국제학교는 5월 25일(토)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한국기독국제학교 5층 채플실에서 열리는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본교 조수아리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이 학교생활 및 학과과정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중고등학생(G6~G12)으로 부모와 학생 모두가 건전한 개신교 교회 교인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lsancs.com)를 참조하면 된다.

<도움말: 한국기독국제학교 www.ilsancs.com 입학문의 031-913-9105, 9157>
< 인터뷰 진행: (주)금솔커뮤니케이션 >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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