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멀쩡하던 주택가에 직경 12m짜리 구멍이…자동차 3대 추락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4-19 15:51
2013년 4월 19일 15시 51분
입력
2013-04-19 15:33
2013년 4월 19일 15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출처= 시카고 트리뷴 영상 캡처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남부지역의 한 주택가에 ‘싱크홀(Sink Hole·지반이 가라앉아 생기는 구멍)’이 생겨 차량 3대가 추락하고 운전자 1명이 부상했다.
처음에는 지름이 약 6m에 이르는 크기의 싱크홀이 생기면서 주차돼 있던 차 한 대와 지나가던 차 한 대가 곧장 추락했고 소방관들이 도착한 직후 구멍이 12m까지 커지면서 근처에 주차돼있던 나머지 한 대의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당한 운전자 1명은 병원으로 호송됐고 다행히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것에 그쳤다.
이 싱크홀은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터진 상수도관에 물이 쏟아져 나와 압력에 못 이겨 생긴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로 이 지역 시장은 약 1915년경 설치된 도시의 낡은 상수도 시설을 황급히 교체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은 땅속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지반이 무너져 내려 자연적으로 형성되거나 도시개발로 인해 지하수가 말라서 생기기도 한다.
퇴적암이 많은 지역에서 잘 생기는 싱크홀은 대부분 화강암과 편마암층으로 이뤄진 국내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최근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해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의미는?
갑질 논란-‘주사 이모’ 의혹 박나래 “방송활동 중단”
[속보]日 아오모리현 앞바다 규모 7.2 지진…쓰나미 경보 발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