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표브랜드] 11번가, 오픈 5년만에 토종 오픈마켓 최강자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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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2008년 2월 오픈한 국내 유일 토종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개점 5년 만에 신뢰와 혜택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로 고객기반을 확보했고 특히 2011년부터 모바일쇼핑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토종 오픈마켓 최강자로 성장했다.

2011년 거래액은 3조9천3백억을 달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기준 흑자구조로 전환했다. 작년 2012년에는 거래액 4조6천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고객대상의 신뢰마케팅과 T맴버쉽, OK캐쉬백 등 다양한 고객혜택, 경쟁사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신뢰마케팅을 추진했는데 위조품110%보상제, 최저가보상제, 무료반품제, 배송지연보상제, 고객실수보상제,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업계 신뢰 다지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룹의 마케팅 인프라인 T맴버쉽, OK캐쉬백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며 가격경쟁력을 높였고 자사 포인트와 마일리지 제도도입, 카드사 제휴할인 확대, 업계최초의 장기무이자할부제 등으로 고객혜택을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11번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고객만족부문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11번가는 작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하며 이 부문 4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11번가는 NCSI를 포함, KS-SQI(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KS-WCI(한국소비자웰빙지수) 등 각종 권위 있는 고객 만족 평가에서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업계에서는 기존 오픈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11번가의 서비스마케팅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 평가했다.

11번가는 경쟁사와 동일 상품으로는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없다고 판단, 상품 유니크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가격은 기본,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유일 상품을 개발했다. 최근 2013년 연초에 판매했던 고가 캠핑트레일러를 포함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중장비, 경비행기, 헬기, 모듈러 목조주택, 전기자동차, 우주여행상품, 할리데이비슨 등 유니크 상품판매로 11번가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작년 업계 최고치인 연 거래매출 2800억 원, 월 430억 원을 달성한 11번가는 SK텔레콤, SK플래닛의 통신 인프라 및 무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커머스 리더십’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11번가 실적은 모바일쇼핑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 전체에서는 무려 50%내외의 점유율이다.

고객들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은 앱 수는 무려 1500만 건이 넘는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바일 전용상품 개발, 할인혜택 확대, 고객 참여형 마케팅 추진, 결제편의성 제고, 카드사와의 제휴 프로모션 확대로 고객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값상품마케팅인 ‘쇼킹시리즈’ 와 소셜커머스를 접목한 딜 마케팅 ‘쇼킹딜’, ’패션딜’ 로 상품력을 배가시켰고 온라인몰 명품니즈의 확대로 작년 명품전문관 ‘디-럭셔리11(D-LUXURY11)’ 를 개설하고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거품을 줄인 명품 판매도 활성화 추세다. 11번가는 저가 시장창출과 프리미엄 명품 전문관으로 저가에서 고가까지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경쟁력을 확보에 나섰다.

2012년에는 현대백화점, H몰 입점과 온라인몰 최초로 제일모직, 코오롱, LG패션 등 빅3 패션브랜드 제휴 입점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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