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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만도, 전기차 배터리사업 진출
동아일보
입력
2013-03-12 03:00
2013년 3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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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이아몬드전기와 기술도입 계약 맺어
만도는 최근 일본 다이아몬드전기로부터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 충전기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만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충전식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모터와 엔진을 번갈아 사용해 연료소비효율을 높이는 친환경차)용 충전기를 개발하고 고전압 전자제어장치(ECU) 설계·생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1937년 설립된 다이아몬드전기는 2011년 47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점화코일과 ECU 전문 제조업체다. 만도는 다이아몬드전기와 장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전자기술 기반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확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만도는 앞서 전기자동차인 현대자동차 ‘블루온’에 쓰이는 탑재형 완속 충전기를 시범 생산했으며 현재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레이EV’ 탑재형 완속 충전기를 양산하고 있다. 만도는 2014년 양산을 목표로 준중형 전기차용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
일본 후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각각 5만 대, 7만 대 규모였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는 2030년까지 각각 1034만 대, 1374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만도
#전기차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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