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KT, 2년 만에 16단계 급상승… 존경받는기업 15위

지속가능경영.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경제적 성과와 사회, 환경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는 KT의 지향점이다.

KT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유무선 통신 분야 전 세계 1위 기업을 의미하는 글로벌 슈퍼섹터 리더로 2011, 2012년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는 곧바로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로 이어졌다. 2011년 31위에 머물던 KT가 2012년에는 20위를 기록하여 무려 11단계가 상승하였고, 2013년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져 15위로 뛰어올랐다.

KT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기업 간 네트워크형 사회공헌인 드림투게더를 주도하여 경기 양평군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새싹꿈터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2박 3일 주말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 10만 명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전 직원 3만1000명이 700개 봉사팀에 소속되어 임직원 봉사 조직인 사랑의 봉사단(단장 이석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노사 화합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기업들과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를 설립하고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캠페인,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대상 화상 상봉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2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KT 이석채 회장은 “ 근본적 CSR는 산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동반성장, 저소득층 아동 지원 등 이 사회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과 기업인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