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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취임 25년, 매출 39배 증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9 17:31
2012년 11월 19일 17시 31분
입력
2012-11-19 16:51
2012년 11월 19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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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그룹 블로그에 기획물 연재 시작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취임한 25년 동안 회사 매출이 39배 증가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을 앞두고 '이건희 회장 취임이후 25년 동안 매출은 39배 커졌다'는 내용의 경영 성과를 알리는 게시물을 19일 회사 블로그에 게재했다.
첫 번째 글은 '그날의 약속을 돌아보다'라는 제목 아래 이 회장이 취임식 때 했던 약속들이 실제로 지켜졌음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장은 1987년 12월 1일 취임식에서 ▲삼성의 전통과 창업주의 유지 계승·발전 ▲90년대까지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인재 양성 ▲인화와 단결 ▲국가경제발전 기여 등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약속은 당시에는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했지만 25년 세월 속에 하나씩 실현됐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평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1987년 10조 원에 못 미쳤던 그룹 매출은 올해 383조 원을 넘겨 39배 늘어났고, 시가총액은 1조 원에서 303조 2000억 원으로 303배 커졌다.
또 삼성그룹의 수출은 25년간 25배 증가했으며, 우리나라의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에서 28%로 높아졌다.
삼성그룹은 올해 글로벌 브랜드 9위에 올랐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면서 세계 초일류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같은 내용의 기획물을 총 10회 게재할 계획이다. 20일에는 'IT강국 초석을 마련하다'가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취임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며 기획물 연재 외에 다른 이벤트나 행사 등도 마련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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