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과학재단-인천교육청 주관 ‘2012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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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6일 14시 44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2 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이 11월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관 7, 8홀에서 개최된다.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400여 개 동아리의 전시, 체험, 공연이 운영되고 20여 개의 시.도 교육청의 정책전시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이번 축전은 교육부과학기술부(장과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주관한다.

‘소통의 시작(개막식)’, ‘열린 공간 교류의 장(전시.체험 프로그램)’, ‘희망 공간 어울림의 장(경연대회 및 공연 프로그램)’, ‘미래 공간 확산의 장(특별프로그램)’등의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소통의 시작’이라는 부재아래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고 그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개막식에 앞서 ‘천울’의 댄스공연과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 퍼포먼스로 ‘꿈과 희망, 소통으로 여는 더 큰 창의세상’이라는 주제로 참여 동아리와 주요인사가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가 이번 행사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열린 공간 교류의 장’에선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국 초, 중, 고를 대상으로 공모, 총368개 팀을 모집해 과학, 예술, 문화, 생활, 자연을 테마로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는 정책부스로 ‘이야기가 있는 봉사활동, 인성교육프로그램, 나와 너의 소통공감, 음악으로 소통하다’ 등의 창의소통 체험관이 있다.

‘희망 공간 어울림의 장’에선 전국 총 24개 팀이 참가하는 ‘합창동아리 합창대회’,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독서 PT대회’, 사회의 쟁점 주제들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Creative Speech’, 공정한 법의식 확립을 위한 ‘모의 법정대회’와 전국 16개 시도6개 팀의 각종 동아리공연이 펼쳐진다.

특별프로그램 ‘미래 공간 확산의 장’에서는 ‘창의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창작물드라마 특강’, ‘창의 인성교육 현장포럼’이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주는 ‘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과 학생과 대학생이 상호 교류하는 ‘꿈의 방향 토크콘서트’등이 있다.

이번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학생들간의 창의적 소통을 통해 학교 내 갈등과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는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esta.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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