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500개 브랜드 입점… 마리오 아울렛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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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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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마리오아울렛’이 1관과 2관에 이어 9월 21일 3관(신관)을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총면적 5만9400m², 지하 4층∼지상 13층의 3관 오픈으로 전체 영업면적 총 13만2000m², 5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최대 규모의 아웃렛으로 탈바꿈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고급화된 쇼핑 및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관 오픈과 함께 대대적으로 변신했다. 일단 코스메틱 아울렛, 가구 및 리빙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다른 아웃렛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직장보육시설과 유아휴게실을 확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쇼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관 5층 및 8, 9층에 새로 오픈하는 키즈 전용 아울렛은 총 26개의 브랜드 등이 들어서 가족 나들이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2관 2층의 골프의류 및 용품 매장에는 24개의 브랜드가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취급하며 스크린 시타실을 설치해 구매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신관 2층에 입점하는 마리오아울렛 명품관은 명품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대와 늘어나는 해외 쇼핑객에 대응하기 위해 60여 개 수입 명품 브랜드를 망라하고 있다. 코치 및 버버리를 단독관으로 운영하며 샤넬, 구찌, 프라다, 루이뷔통 등 50여 개 수입 명품 브랜드의 패션의류 및 잡화용품을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3관 오픈 이후에는 평일 10만 명 이상의 쇼핑객을 기대하며 2013년 연 매출 3500억 원과 2015년 연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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