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부안 농특산물 배추


배추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도 없다. 이는 김치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과 같다. 배추는 봄, 가을에 걸쳐 파종할 수 있는데, 아무런 시설 없이 재배한다면 보통 가을 재배를 의미한다. 배추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웃자라므로 가장자리의 포기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히 주는 것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결구가 잘 되는 만큼 밑거름으로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줘야 잘 자란다.

맛과 건강에 좋은 전북 부안의 '해풍애(海風愛) 배추'는 황토밭에서 잘 자라 영양과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안의 변산반도는 예로부터 조선조 암행어사 박문수도 변산의 풍요로운 자연자원을 빗대어 “물고기, 소금, 땔나무가 풍부해 부모 봉양하기 좋으니 생거부안(生居扶安)"이란 말을 남겼을 정도로 자연환경이 좋다.

지금도 새만금에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부안군은 천혜적인 관광자원은 물론 산, 들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청정 자연 속에서 농산물들이 자라고 있다. 특히 서해바다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는 대한민국 으뜸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무기질이 풍부한 부안 배추

부안 배추는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여 무르지 않고, 청정 부안에서 유용 미생물 농법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한,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틴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축적이 이루어졌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배추 씹는 맛이 아삭하고 개운하여 시원한 맛을 낸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토양과 물은 물론 생육과 수확 등 생산 및 출하 단계에서 인증기준을 준수했는지의 엄격한 품질검사와 시중 유통품에 대해서도 허위 표시를 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인증품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부안군은 "소비자의 건강과 위생을 우선으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로만 엄선해서 제공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100% 만족을 위해 노력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안군에서 재배한 배추와 생산된 천일염으로 절인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는 부안몰(www.buan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움말: 부안몰 www.buanmall.co.kr 대표: 황강일 063-583-996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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