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CSI 1위 기업]최초의 신용카드 회사… 이젠 최고의 고객 친구

체크카드 부문·KB국민카드

거의 모든 국민의 지갑 속에 한 장씩 들어있는 카드. 말 그대로 국민카드다. 2012년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KB국민카드의 역사는 1980년 9월 25일 국민은행 내 신용사업부에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용성 있는 신용카드를 국내 최초로 발급하면서 시작된다.

국내 신용카드 1호 브랜드인 KB국민카드는 1982년 2월 ‘국민종합카드’ 발급, 1984년 12월에는 해외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국내외 겸용 ‘국민마스타카드’ 발급에 이어, 1990년 1월 ‘국민비자카드’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신용카드 사용 범위 확대와 함께 업무 다변화 기반을 마련했다.

1994년 9월에는 당시 서울을 대표하는 문물 600점 중 하나로서 ‘서울 정도 60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으로 선정되었으며, 1996년 12월에는 단일 신용카드사 최초로 카드이용금액 10조 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사로서 그 위상을 지켜왔다.

급변하는 영업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해 2011년 3월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하여 전문카드사로 공식 출범했다.

KB국민카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서비스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아래 고객지향 체제 구축, 핵심역량 강화, 경영효율성 극대화, 미래성장 동력 개발을 4대 핵심 과제로 선정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고객가치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의 대표

그 한 예로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상품성이 뛰어난 체크카드 상품 출시, 슈퍼스타K, 록페스티벌 등의 후원을 통해 형성된 KB국민카드 브랜드 이미지 효과 등과 결합된 체크카드의 성공은 고객만족경영의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과 체질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KB국민카드는 국민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에도 공헌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SM엔터테인먼트, VISA와 손잡고 다자간 글로벌 금융·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