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부동산 대책에 건설주 상승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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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나서면서 건설주가 동반 상승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67%) 상승한 6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1900원(2.55%)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림산업도 2100원(2.25%) 상승하며 9만56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물산(0.75%) 현대산업개발(2.50%) 등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이날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주택거래 취득세를 50% 추가 감면하고 미분양 주택을 사면 5년간 양도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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