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풍림산업 컨소시엄이 30일 인천 부평구에 짓는 아파트 ‘부평 래미안·아이원’의 본보기집을 연다.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구조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59m²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처럼 3베이 구조를 적용했고, 욕실도 2개다. 가변형 평면을 적용해 주방과 인접한 침실의 문을 미닫이와 여닫이 중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에 연결된 부부 욕실은 드레스룸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m²는 7개 형태로 구성됐다. 84m² A형, C형, E형, G형은 모두 드레스룸과 화장대 측면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m² D형과 F형은 3.5베이 형태이며, 방 3개와 거실을 모두 주채광 방향으로 지어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14m²는 화장대 측면, 거실 복도 등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방 확장 시 주방 발코니를 보조주방이나 세탁실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032-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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