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KB자산운용, 삼성·현대차그룹 중심 투자 수익 창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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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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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자산운용, 삼성·현대차그룹 중심 투자 수익 창출


KB자산운용은 삼성그룹주와 현대차그룹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KB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펀드’를 판매 중이다.

세계 초우량 정보기술(IT) 업체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별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삼성그룹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그룹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백화점 등 범 현대그룹주도 투자 대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수익률은 7월 출시 이후 6.54% 수준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단일 그룹주에만 집중 투자하는 펀드에 비해 투자 업종 범위가 넓고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상호보완적 포트폴리오 성격이 강해 분산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과 외환은행, 수협 등 은행 3곳과 동양, 대우, 유진투자, 하이투자, 한화, 한화투자, 현대, HMC투자, NH농협증권 등 증권사 9곳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 삼성자산운용, 잠재력 있는 기업 투자로 수익 추구


삼성자산운용의 ‘삼성퇴직연금코리아대표40[채권혼합] 펀드’는 대표적인 퇴직연금 펀드 중 하나다.

이 펀드는 현재 한국의 대표 기업과 미래 한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다. 업종이나 시가총액 비중보다는 산업 내 비중과 시장지배력, 글로벌 경쟁력 등을 우선 고려한다. 주로 15대 그룹과 관련된 기업, 금융그룹 관련 기업, 공기업 등으로 분류해 집중 투자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수익률은 1년 6.24%, 3년 26.19%, 설정 후 70.37% 수준이다. 설정액이 2500억 원에 이른다.

김경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기회로 잡을 수 있는 기업이 앞으로 주도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사업,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종목을 선정해 다른 펀드와 차별성을 뒀다”고 말했다.
■ 한국FP협회, 서울 부산 등 8개 도시 무료 재무설계


한국FP협회는 다음달 1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재무설계를 무료로 진행하는 ‘FP DAY 2012’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재무설계에 관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은퇴준비와 자녀교육, 내 집 마련, 부채상환 등 재무적 문제에 대해 상담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한국FP협회 관계자는 “선진국에서 발달한 재무설계를 우리나라에 널리 보급해 국민의 재무적 고충을 덜고 가정경제의 건실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행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전화(02-3276-7653)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 등록하는 경우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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