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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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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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선정 특성화 지원대학, 국립국어원 선정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실질적 100% 장학, 국가공무원 전형도 활짝... 국가공무원 맞춤형 교육- Iowa대학 등 해외 대학 졸업자 34명, 고려대 졸업자 16명도 합격- '비전 2020’ 글쓰기 공모전 대상에 이후선(34). 김나경(62)씨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총장 김중순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수능 성적 반영 안함)과 학업계획서를, 편입학은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선발한다. 학업계획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지원서 제출 시 함께 작성하면 된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전기전자공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학 교육을 선도한다. 국립국어원으로부터는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정식 선정돼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국어교사도 양성하게 됐다. 연이은 겹경사에 김중순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브랜드 TOP 10 진입에도 한층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국가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동시 장학혜택을 주고 있는 국가공무원 전형도 활짝 열려있다. 48개 중앙행정기관 및 산하기관 공무원이 입학하면 실질적으로 100% 장학혜택(행정안전부측 50% 지원, 대학측 50% 지원)이 주어진다. 이미 많은 공무원들이 사이버대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었지만, 금번 입시를 통해 국가공무원 입학이 더 활발해졌다. 고졸 공무원의 고등교육은 물론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국가공무원 역량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5일 2012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과별로는 상담심리학과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경영학과와 실용외국어학과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사회복지학과와 아동영어학과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합격자 중에는 Iowa 대학 등 해외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가 34명이나 돼 눈길을 끌었다. 의사, 변리사, 대학 교수 등의 전문직 지원자의 합격도 이어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사이버대학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지원자가 16명, 타 사이버대학교(방송통신대학교 포함)를 졸업한 합격자도 54명이었다.

1차 모집과 함께 마감한 ‘비전 2020 글쓰기 공모전’에서는 최종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는 이후선(34), 김나경(62)씨가 안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나경씨는 지난 학기 처음으로 실시한 글쓰기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입생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선(사회복지학과, 34)씨는 “글을 쓰며 정신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고려사이버대학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고령 참가자로 대상을 수상한 김나경(청소년학과, 62)씨도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내게는 요원하기만 했던 꿈을 이루어주었다”며 “졸업 후엔 대학원에 가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료로 제공한 글쓰기 강좌를 10강까지 성실하게 수강했다는 김씨는 “대상을 받게 된 것도 글쓰기 강좌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나경(62)씨가 손녀와 함께 웃고 있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나경(62)씨가 손녀와 함께 웃고 있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입학 정보 및 지원방법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02-6361-2000)도 가능하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 http://go.cyberkorea.ac.kr
전화 상담 : 02-6361-2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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