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들은 저녁시간에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낮 동안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밤사이 늘어지고 처진 피부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 같은 계절에 선스크린 등 자외선 차단 제품에 소홀하다 보면 주름이나 잡티가 생기기 쉽다. 아무리 바빠도 세안, 수분관리, 자외선 차단은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관리해야만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자.
‘나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 뷰티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은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를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며 “시간에 쫓기는 이들을 위해서는 ‘SPF 15’나 그 이상의 선스크린 기능이 있는 낮 시간용 모이스처라이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