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전국 현대증권 영업점에서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찰은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824억 원이다. 18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은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6일 오후 고시될 예정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입찰대행서비스는 개인투자자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최소 10만 원대의 금액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개인투자자가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것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