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사회공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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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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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사진·66)은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20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에서 홈플러스의 사회공헌활동인 ‘4랑운동’에 대해 강연했다.

4랑운동은 2009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한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환경사랑, 나눔사랑, 지역사랑, 가족사랑 등 4개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사업을 활용해 사회 환경적 이슈를 다루면서 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장 자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리우+20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은 20∼22일 리우+20 정상회의에 앞서 15∼18일 열리는 행사로 △에너지와 기후 △물과 생태계 △농업과 식량 △사회 개발 △도시화 △지속가능한 개발의 경제와 금융 등 6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이승한#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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