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국산콩 두유? '인공첨가물' 먼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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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3일 16시 55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별명이 붙은 콩은 서구화된 식습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 꼽힌다. 전 세대에 걸쳐 심각한 비만 문제를 겪고 있는 미국에서는 급식에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을 정도로 식물성 성분에 대한 선호도는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콩은 단백질(35~40%), 탄수화물(35%), 지방(15~20%)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세포의 주요 구성성분인 레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콩의 뛰어난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두부나 콩 반찬 보다는 두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두유전문가’로 불리는 내몸愛푸드 신종수(45) 대표는 두유선택의 기준에 대해 “두유액함량을 확인해 80% 이상, 고형분 함량 7%이상이 좋다”며 “추출액이나 페이스트는 피하고 당 함량을 확인해 두 자리를 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름 모를 화학성분이 많이 첨가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종수 대표는 식량주권을 사수하고 국산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 양구군에서 직접 콩을 기르고 무첨가 두유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신대표의 노력의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닥터소이’. 이 제품은 강원도에서 재배한 무농약콩을 사용하고 액상과당 등 화학적 인공감미료를 일체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 대신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하고 배변활동의 원활함을 주며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 올리고당과 소화흡수가 빠르고 비타민 B가 많은 국산벌꿀을 넣어 맛과 영양을 살렸다. 먹기 좋을 정도의 단맛이 나지만 실제 당도가 3도 가량 낮은 것도 이 덕분이다. 또한 무설탕, 무농약, 무공해, 무첨가(유화제, 합성향) 4無 제품으로, 두유액은 93.57%에 달한다.
내몸애푸드의 또 하나의 대표 상품은 ‘내몸愛두유’다. 국산 대두콩에 유화제, 증점제, 안정제, 합성착향료 등 혼합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맷돌방식으로 만들어 콩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보리, 현미, 쌀보리 등 국산 15곡을 더해 영양을 더했다.
닥터소이와 내몸애두유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 온라인구매는 내몸愛푸드 홈페이지(www.drsoy.kr)에서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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