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800붕괴, 환율 1170원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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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는 1795.87로 전날보다 2.68%떨어졌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1.45포인트(1.70%) 하락한 1813.79로 출발했으나 갈수록 낙폭을 확대해 27분 만에 1800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은 13일째 '팔자'에 나서 57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9억원과 71억원의 순매수를 했지만 역부족 상태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일제히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119만5000원으로 전날보다 2.29% 내렸다. 또 현대차(-3.33%), POSCO(-2.85%), 기아차(-2.70%), 신한지주(-3.16%), SK하이닉스(-3.67%) 등도 많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31분 현재 2.94% 하락한 454.39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0.65원 급등한 1173.55이다. 원.달러 환율도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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