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뉴스(Autonews)를 비롯한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X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이 될 X7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익명의 BMW그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는 향후 BMW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사항들을 누설했다”라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경쟁할만한 X7의 출시를 고려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신차에 대한 세부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X5의 다양한 요소들이 차용될 예정이며 또한 콘셉트카 CS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BMW와 롤스로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탄소섬유 차체와 구조물을 사용하게 될 것이란 예측도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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