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입학, 단기간 대비 비결? 캐나다 관리형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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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7일 17시 58분


올해 송도국제학교에 입학한 김정우 양(16세)는 별도의 입시준비 없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입시에 합격했다. 영어실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국제학교의 면접에 어려움 없이 임했기 때문. 김 양은 “1년 과정의 캐나다 유학을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개방에 따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School))를 비롯해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KIS, 브랭섬홀 아시아 등 국제학교들이 몰려오면서 학부모∙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국제학교는 국내 대학은 물론 외국 대학 진학에도 메리트가 되기 때문.

국제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최근 김 양의 경우처럼 캐나다로 단기간 관리형 유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에 필요한 인터뷰와 토론이 100% 영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밀착 관리를 통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계획이다.

캐나다 유학 전문 ㈜에듀프로아카데미 관계자는 “국제학교 입시를 위한 필기고사에는 읽기나 듣기, 문법뿐 아니라 에세이 등 수준 높은 영어실력까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북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려면 그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공립학교 입학 이후 성적 및 학교생활 관리를 통해 전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 5회 방과 후 수학과 영어 수업, 1:1 홈스테이 방문 과외 수업 등을 통해 영어 말하기∙듣기는 물론 세심한 지도가 필요한 문법과 쓰기 영역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 및 생활 상태를 진단하고 함께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관리형 유학의 매력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엄선된 중∙상류층 홈스테이를 제공한다.

㈜에듀프로아카데미 관계자는 “영어 미국에 비해 캐나다는 안전한 환경과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캐나다는 국제학교 대비 유학뿐 아니라 아이비리그 등 외국 명문대 입학, 국제중∙특목고 진학 등에도 최적화된 유학지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프로아카데미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 ‘에듀프로’ 22기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7월 6주 여름캠프가 시작될 예정이며 1년간 진행될 정규과정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uproacadem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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