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어린이날 장난감, 전통시장서 사면 ‘알뜰’

  • 채널A
  • 입력 2012년 5월 4일 22시 29분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앵커멘트]
이처럼
과대 포장으로 값을 올린
장난감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찬 기자가
똑똑한 완구 소비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채널A 영상] 싸고 종류도 다양…도매 전통시장서 어린이날 선물 ‘알뜰구매’

[리포트]
20여 곳의 장난감 도매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동대문의 완구 거리.

어린이날 선물을 사러 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허지예/서울 신당동]
"대형마트가 건너편에 있는데 거기가기엔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 이쪽에 와서 두루두루 둘러도 보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세트입니다.
대형마트에서는 27,900원에 샀는데 여기서는 얼마인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도매가게이다 보니
유통단계가 줄어든 만큼
가격 경쟁력이 생긴겁니다.

[인터뷰/송동호/동대문 도매종합시장 번영회장]
"저희 장난감 도매상은 유통 마진을 확 줄여서 일반적인 마트나 백화점보다 30~50%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추억의 장난감부터 최신 로봇이나 뽀로로까지
대형마트에서 파는 장난감이 모두 있습니다.

조금만 더 발품을 팔면
자녀들을 위해
실속있고 알뜰한 선물을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어린이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